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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강원도의 중심,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원주 여행
    여행 2021. 5.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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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뮤지엄산

    1. 원주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사계절 모두 여행하기 좋은 강원도의 중심지 원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주는 남한강과 섬강을 경계로 여주와 충주와 근접해있는 곳입니다. 강원도의 명칭은 조선 초기에 강릉과 원주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을 정도로 과거부터 강원도내에서 가장 핵심이었던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주는 수도권과의 교통망 확충에 따른 교류 확대와 기업 유치 등으로 강원도내에서 최초로 인구 30만 명을 돌파하였고, 경강선 철도의 개통, 혁신도시 기업도시 조성 사업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많은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보물 제464호인 원주 흥법사지 삼층석탑, 국보 제59호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와 같은 국가 지정 문화재가 많이 있고, 구룡산, 치악산, 감악산 등 수많은 명산들과 경관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문화, 관광, 자연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2. 원주 관광지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치악산 국립공원입니다. 치악산은 1984년 국립공원이 된 곳으로 원주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최고봉인 비로봉(1,288m)이며,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오르기 힘들고 험한 산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도 무관합니다. 비로봉 외에도 삼봉, 향로봉, 남대봉, 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남북으로 걸쳐져 있습니다. 구룡사, 상원사 등 천년의 역사가 서린 고찰을 비롯하여, 영원산성, 해미산성이 있으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산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아름다운 계곡과 사찰이 곳곳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산으로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여름에는 푸른 숲과 깨끗한 계곡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눈내린 설경이 장관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치악산은 정상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어 지루함을 덜어주며, 매표소를 출발해 구룡소까지는 금강소나무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길은 총 900m로 짧지만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푸르른 녹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금강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구룡교를 건너게 되는데 구룡교 건너 첫 번째 왼쪽 샛길은 물소리 힐링길로 계곡의 경쾌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구룡교를 건너 걷다 보면 구룡사가 나옵니다. 천년 고찰 구룡사는 비로봉을 오르는 길에 위치한 절로 아홉 마리 용이 살던 연못을 메우고 세웠다는 전설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치악산은 높고 험준한 산이지만 구룡사까지의 코스는 비교적 쉽고 짧아(1.2km 내외) 산행을 즐기지 않더라도 산책 삼아 다녀오시기 좋은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 중고생 기준 1,000원입니다. 등산을 할 예정이라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통제되는 탐방로를 반드시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뮤지엄 산입니다. 산(SAN)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의 첫 글자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산(山)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름처럼 뮤지엄 산은 해발 275m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뮤지엄 산은 빛과 물 그리고 자연의 조화가 아주 멋스러우며 주변의 산세와 풍광이 호화롭고 내부는 예술의 혼이 가득 담긴 곳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이곳의 입장료는 대인 기준 19,000원 소인 기준 11,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간현관광지입니다. 간현관광지는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지점에 자리한 곳으로 물이 맑고 투명해 여름철 계곡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또한 바위가 자연과 멋있게 어우러져 멋진 비경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위치한 간현역은 원래 기차가 다니는 철도용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폐역이 되어 레일바이크 시설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간현역에서 판대역까지 7.8km 구간을 풍경열차로 구경할 수 있으며, 도착 후에는 레일바이크로 갈아타 섬강과 소금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스 자체가 내리막 선로라 힘들지 않게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터널이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도록 코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탑승전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인승 레일바이크는 38,000원 4인승 레일바이크는 48,000원입니다. 

     

    또한 간현유원지에는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소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으로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될 정도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해발 350m인 소금산 중턱에 설치된 길이 200m의 다리이며, 국내 최대 규모로 스카이워크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입니다. 아파트 40층 높이와 비슷한 높이로 바닥 전체가 격자형 강철로 깔아 밑이 그대로 보인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탁 트인 하늘과 밑으로는 뚫린 바닥, 흔들리는 다리 아찔하고 스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까지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계단이 있어, 편안한 복장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하절기 동절기 입장 시간이 달라지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주 소금산 단풍
    원주 소금산 단풍

    3. 원주 먹거리

     원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한우와 복숭아가 있습니다. 복숭아는 치악산을 중심으로 재배되는데, 과일이 영글어 숙성하는 여름에는 충분한 일조량으로 인해 과즙이 풍부해지고 당도가 깊어져 전국에서 몰려든 여행객들까지 찾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복숭아를 이용한 불고기, 빵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아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원주 중앙시장 지하상가에는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각종 분식을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싼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맞은편 미로 시장 골목 1층에는 한우 골목이 있는데 치악산 정기를 받아 맑고 깨끗한 공기를 먹고 자라, 타지역 한우와 다르게 육질과 육즙이 풍부하며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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