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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여행
    여행 2021. 4.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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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마을

    1. 남해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남도에 위치한 남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해는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광양시, 여수시, 북쪽은 사천시 하동군과 접해 있는 지역으로 6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 섬 가운데 가장 산이 많고 하천이 짧고 평야가 협소해 계단식 논과 밭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1973년 6월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직접 연결이 되었고 80년도에는 창선교가 놓이면서 남해와 창선도가 연결되었습니다. 해안은 굴곡이 심하고 긴 해안선이 있어 어족자원이 풍부해 어업의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기후는 따뜻한 난류의 영향으로 온난 다우 한 해양성 기후입니다. 날씨가 사계절 내내 춥지 않고 따뜻하기 때문에 다양한 레포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카약, 서핑, 맨손으로 고기 잡기, 스노클링,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레포츠를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펼쳐진 곳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남해 관광지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 다랭이마을입니다. '다랑이'라는 말은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의 좁고 긴 논'이라는 뜻으로 지역에 따라 '다랭이' 또는 '달뱅이'라는 사투리로 불립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남해는 산이 많고 하천이 짧고 농지가 협소한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다랭이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계단, 680여 개의 계산식 논이 펼쳐져 있는데 길도 집도 논도 산허리를 따라 구불거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계가 들어가지 못해 여전히 옛날 방식인 소와 쟁기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런 다랭이 마을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다랭이 마을은 가슴 뻥 뚫리는 듯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선조들의 삶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독일마을입니다. 이곳은 1960년대 독일로 파견됐던 간호사나 광부가 한국에 돌아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든 마을로 독일에서 직접 건축재료를 수입해 전통 독일식 주택을 짓고 독일을 알리는 공간도 따로 만든 곳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형형색색 지붕이 인상적이며 독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독일식 소시지와 맥주, 전통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는 아주 이색적인 곳입니다. 마을 주변에는 예술 정원을 비롯해 나비 생태관, 미술관 등 다양한 체험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금산입니다. 금산은 해발 681m로 유일한 산악 공원으로 산이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있으며 남해군 대표적인 아름다운 관광지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 금산은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고 불려 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려 후기,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이라고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상주 은모래비치 뒤로 자리 잡은 마을과 발아래 펼쳐진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금산은 백두산과 금강산과 함께 조선의 9대 명산으로 포함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이곳 금산에는 남해하면 빠질 수 없는 보리암이 위치해 있습니다. 보리암은 팔공산 갓바위,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알려진 곳으로 별을 보는 곳이라는 뜻의 보리암 '간성각'에서는 '노인성'이라는 특별한 별을 볼 수 있어 옛날에는 노인성을 관측하여 한해 나라운을 점쳤다고 합니다. 

     

    보리암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금산 산장이 등장하는데 이곳은 탁 트인 경치와 함께 컵라면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멋지게 솟아있는 기암괴석과 발아래 아찔하게 펼쳐진 짙푸른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컵라면을 드신다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이고 특별할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보리암의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이며 등산이 힘드신 분들을 위해 제1주차장에서 제2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요금은 1인 왕복 2,500원입니다. 가파르고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양모리학교입니다. 대관령에만 양이 있는 것이 아니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 남해에도 귀여운 양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체험형 목장인 이곳은 먹이주기, 양몰이 공연, 양털 깎기, 산양 젖 짜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여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즐겁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인생 사진을 건져가실 수 있습니다. 

     

    양모리 학교의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으로 9시부터 18:00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남해 보리암

    3. 남해 먹거리

     남해는 '죽방멸치'가 유명합니다. 죽방멸치는 일반 멸치처럼 그물로 잡는 것이 아니라 멸치가 죽방 안에 들어가게 해서 잡는 방식으로 다른 멸치에 비해 빠르고 거센 물살 속에서 움직여 운동량이 많아 육질이 탄탄하고 쫄깃하며 기름기가 적어 고급 멸치로 불립니다. 남해에서는 육지에서 접할 수 없는 멸치회와 멸치쌈밥 등 다양하고 맛있는 멸치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남해는 일교차와 연교차가 적은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추위나 더위에 약한 마늘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지역입니다. 또한 흙 속 석회 성분이 풍부하고 나트륨을 자연스럽게 공급해주는 해풍이 불어 좋은 품질의 마늘을 생산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마늘로 만든 음식과 흑마늘 진액, 비누 등 마늘로 만든 여러 가지의 상품들이 있어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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