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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서퍼들의 고향, 푸른 바다가 펼쳐진 양양 여행
    여행 2021. 3.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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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낙산사

    1. 양양 소개

     양양 남대천에서 태어난 연어들은 때가 되었을 때 생명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후 5년 동안 대양을 떠돌다가 산란을 위하여 고향인 남대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연어들의 고향 서퍼들의 고향 양양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양은 동해에 위치한 군으로 인구는 약 3만 명 북쪽으로는 속초, 남쪽으로는 강릉이 인접해 있는 곳입니다. 지리적으로는 겨울에 굉장히 눈이 많이 오는 편이고 바람도 많이 부는 도시로 최근에는 서핑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변가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계절에 상관없이 서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양양 관광지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낙산사와 휴휴암입니다. 낙산사와 휴휴암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절벽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낙산사는 1340여 년 전 창건했으며, 보물 제499호 칠층석탑과 천수관음상 등 유물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40여 년이라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2005년 4월 5일 대형 산불로 인해 낙산사 일부가 소실되었습니다. 산불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 덕분에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빼어나게 아름다운 사찰이지만 한쪽에는 모든 게 잿더미로 변했던 화재의 흔적을 아직 보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화재로 잃어버린 우리의 자연 유산과 사찰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보존해놓았다고 합니다. 낙산사에는 동해를 마주한 거대한 관음불이 있는데 이 관음불은 높이 16m, 700톤이 넘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상입니다. 관음불을 실제로 마주 한다면 그 크기에 압도당해 마음이 절로 경건해지고 숙연해집니다. 또한 낙산사는 일출장소로도 유명해 매년 새해 1월 1일 타종행사와 해돋이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신년행사는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휴휴암은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암자로 어리석은 마음과 시기 질투 84,000번의 번뇌를 내려놓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묘연적이라는 법당으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에 부처님이 바닷가에 누운 형상을 한듯한 바위가 발견되면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가파른 길이나 계단이 많지 않아서 어른,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시주를 하면 치어를 담아주시는데 바다로 방생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하면 자연의 소중함과 공생하며 사는 삶에 대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낙산사의 입장료는 어른 기준 4,000원이고, 휴휴암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일상 속에서 느꼈던 무료하고 답답함에서 벗어나 뻥 뚫린 자연경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을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두 번째는 서피비치(surfybeach)입니다. 이색적인 장소로 서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1km 구간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해먹존, 힐링존, 먹거리존 등 온전하게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파도가 세지도 약하지도 않기 때문에 서핑을 시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서핑을 잘하는 사람들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물에 대한 공포가 있거나 서핑에 흥미가 없으신 분들은 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하셔서 다른 즐길거리를 찾으셔도 좋겠습니다.

     

    양양 서피비치

    3. 양양 먹거리

     양양은 기본적으로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곰치라는 생선이 유명한데 곰치는 아주 못생긴 물고기로 남해에서는 물메기 서해에서는 물텀벙이라고 불리는 바다 생선으로 만든 해장국의 종류입니다. 곰치는 해장으로도 좋고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여자의 피부미용으로 아주 좋다고 합니다. 곰치의 식감은 단단하진 않지만 부드러워 남녀노소 나이불문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수제버거가 유명합니다. 외국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서피비치는 서퍼들이 서핑을 하다가 나와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많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수제버거입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서핑복을 입은 채 수제버거와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옆에서 같이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수제버거 외에도 오션뷰를 배경으로 예쁘고 멋있는 카페가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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