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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교통의 중심지 도심 속 힐링 공간 대전 여행
    여행 2021. 4. 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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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하늘공원

    1. 대전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큰 밭이라는 뜻의 대전광역시입니다. 대전은 오래도록 충청남도의 도청이 있던 곳으로 중부지방을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과학연구 단지로 유명한 대덕과, 온천으로 이름난 유성이 대전에 포함되면서 더 큰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대전은 1993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더욱 커졌고, 이를 계기로 관광도시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대덕 연구 단지는 전자, 우주, 첨단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소들을 모아 우리나라 제1의 연구단지로 만든 곳입니다. 또한 육해공군의 통합사령부까지 대전 옆인 계룡시로 옮겨오면서 군 행정과 과학의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전은 교통의 중심지로 어디든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고속도로와 철도는 거의 모두 대전을 거쳐갑니다. 따라서 서울과도 ktx기준 1시간 내외이며, 부산까지도 1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목적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대전은 진정한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대전 관광지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한밭수목원입니다. 대전은 도시지만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밭수목원인데 호수를 중심으로 데크 길이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로 구성된 식물원과 정원 등 여러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 공간이지만 여름에도 산책을 즐기기 좋고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좋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월~4월에 방문하신다면 꽃들이 만개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꽃이 있는 곳엔 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고 잔디 맡에 간혹 뱀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밭수목원의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자연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곳은 계족산 황톳길입니다. 대전 계족산 황톳길은 14.5km에 달하는 길로, 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대부분 산책로로 깔려있고 중간중간 세족장이 있어 원하는 구간만큼 맨발로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황토는 다양한 미생물과 효소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 발바닥을 자극해 치매 예방 효과를 줍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하루에 2번 수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촉촉하고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으나, 다소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소요시간은 한 바퀴 기준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대동 하늘공원입니다. 대동은 과거 한밭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피난민들이 모여 살면서 최초의 대전 달동네가 되었습니다. 대동역에서 내려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은 알록달록한 벽화로 되어있고 담벼락을 지나 무지개 계단을 오르면 꼭대기에 풍차가 있는데 바로 대동 하늘공원의 랜드마크입니다. 도심 속 전망대인 이곳은 대전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해지는 일몰 시간에 방문한다면 붉게 물든 낭만 가득한 대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유성온천입니다. 유성온천역이라는 역이 있을 만큼 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대전의 유성온천 거리는 이팝나무가 가로수길에 심어져 있어 봄철 눈꽃 거리가 조성되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는 80여 명이 발을 담글 수 있는 두 개의 족욕탕과 수로시설을 갖추고 있는 족욕체험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유성온천수는 약알칼리성으로 매끄럽고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아연, 철, 미네랄성 금속류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목욕을 하고 나면 비눗물이 씻기지 않은 것처럼 매끄럽고, 각종 피부병 신경계통의 질환 등 질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대전 먹거리

     대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빵집 중 하나인 성심당이 있습니다. 1956년 대전역 찐빵집으로 시작한 성심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튀김 소보루와 부추빵이 유명합니다. 팥이 들어간 소보루를 튀겨내어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부추빵 또한 촉촉한 빵 안에 부추와 계란이 조화를 이루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부추빵은 실온에 너무 오래 두면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구매 즉시 바로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전은 칼국수가 유명합니다. 대전은 과거 한국전쟁 직후 대전역에 전국으로 보낼 밀가루 보관소가 있었고 주변에 제분공장이 많아 자연스럽게 구하기 쉬운 밀가루로 국수 요리를 많이 해먹게 되었고 이렇게 칼국수는 대전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대전에는 일반 칼국수와 매운 칼국수 두 종류의 칼국수가 있는데 매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뽀얀 국물의 일반 칼국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콤칼국수를 추천드립니다. 매운 칼국수는 맵지만 뒷 맛이 깔끔하고 텁텁하지 않아 매운 음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대전에 가신다면 이 두 음식은 꼭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전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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